생활정보 / / 2023. 2. 4. 08:00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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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중인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이 뒷받침 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에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트렌스퍼 마켓 사이트 220204 날짜 기준이며,

이 기록은 추후 변동 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한국-역대-이적료-순위-TOP10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10위 - 홍정호 (600만 유로)

 

아우크스부르크 출신 수비수 홍정호는 16-17 시즌 장수 쑤닝으로 이적했습니다.
600만 유로 (한화 약 80.8억)에 이적한 홍정호는 오른발잡이 센터백입니다.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점을 가진 유형의 선수로

피지컬과 노련미로 승부하는 파이터형에 가까운 수비수입니다.

 

독일 무대와 중국리그에서도 뛴 베테랑 홍정호 선수는

A매치 통산 43경기 2골을 기록했습니다.

 

장수-쑤닝-유니폼

 

9위 - 박주영 (650만 유로)

 

AS 모나코 출신 공격수 박주영은 11-12 시즌 아스날로 이적했습니다.
650만 유로 (한화 약 87.5억)에 이적한 박주영은 오른발잡이 스트라이커입니다.

 

'축구천재'란 별명을 가졌던 박주영 선수는 2005년 당시 K리그 신인왕 수상자이자

대한민국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메달 획득 주역으로 A매치 통산 68경기 24골을 기록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프리킥 능력, 침투, 라인 브레이킹, 위치 선정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육각형 선수였으며 전술폭이 매우 넓은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축구천재-스트라이커-박주영
박주영

 

8위 - 기성용 (700만 유로)

 

셀틱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은 12-13 시즌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700만 유로 (한화 약 94.3억)에 이적한 기성용은 양발잡이 미드필더입니다.

 

189cm의 장신에 전진 패스 및 키 패스가 가능한

한국 축구 역사상 유일한 유형의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볼 키핑, 롱패스, 넓은 시야 등 레지스타로써 갖춰야 할 덕목을 잘 갖춘 미드필더로

한국의 스티븐 제라드라는 뜻의 '기라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제라드-기성용
기성용

 

7위 - 박지성 (730만 유로)

 

PSV 아인트호벤 출신 미드필더 박지성은 05-06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730만 유로 (한화 약 98.3억)에 이적한 박지성은 오른발잡이 윙어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틸 자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캡틴 박지성 선수는 맨유 전성기를 이끈 선수이며,

많은 한국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국민영웅입니다.

 

두개의-심장-대한민국-캡틴-박지성
박지성

 

6위 - 권경원 (1,050만 유로)

 

알 아흘리 출신 수비수 권경원은 16-17 시즌 톈진 톈하이로 이적했습니다.
1,050만 유로 (한화 약 141억)에 이적한 권경원은 왼발잡이 센터백입니다.

 

188cm의 큰 키에 83kg이라는 좋은 피지컬을 이용한

강한 압박과 리딩 능력과 수비력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게다가 권경원 선수는 왼발 빌드업이 가능한 센터백으로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왼발잡이-센터백-권경원
권경원

 

5위 - 황희찬 (1,200만 유로)

 

잘츠부르크 출신 공격수 황희찬은 20-21 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습니다.
1,200만 유로 (한화 약 161억)에 이적한 황희찬은 오른발잡이 윙포워드입니다.

 

'황소'라는 별명 보유자답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에 능한 황희찬 선수는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과 적극적인 몸싸움이 장점입니다.

 

2020년 카타르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희발-씨찬이형-황소-황희찬
황희찬

 

4위 - 손흥민 (1,250만 유로)

 

함부르크 SV 출신 공격수 손흥민은 13-14 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1,250만 유로 (한화 약 168억)에 이적한 손흥민은 양발잡이 윙포워드입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역 스포츠 영웅입니다.

 

아시아-최초-프리미어리그-득점왕-한국선수-손흥민
손흥민

 

3위 - 황희찬 (1,670만 유로)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5위에 랭크되었던 황희찬 선수가 3위에도 자리했습니다.

22-23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으며 한화 약 225억의 이적료를 기록했습니다.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선수는 임대형식으로 울버햄튼에 합류했었으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26번째 본인 생일 당시 울버햄튼으로의 완전 이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14번째-한국인-프리미어리거-황희찬
황희찬

 

2위 - 김민재 (1,805만 유로)

 

페네르바체 SK 출신 수비수 손흥민은 22-23 시즌 SSC 나폴리로 이적했습니다.
1,805만 유로 (한화 약 243억)에 이적한 김민재는 오른발잡이 센터백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유럽 내에서 가장 핫한 센터백 수비수 중 한 명입니다.

 

190cm, 88kg라는 뛰어난 신체능력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현대 축구 수비수가 갖춰야 할 요소들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괴물-중앙-수비수-김민재
김민재

 

1위 - 손흥민 (3,000만 유로)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4위에 랭크되었던 손흥민 선수가 1위에 자리했습니다.

15-16 시즌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며 한화 약 404억의 이적료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라인 브레이킹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뛰어난 골 결정력과

빠르고 정확한 슈팅까지 윙포워드가 갖춰야 할 덕목을 다 갖췄다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소속팀 토트넘의 부진, 안와골절 부상 등 악재가 겹쳐 다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 경기 수가 많은 만큼 남은 시즌 지금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손세이셔널-캡틴흥
손흥민

 

실력 좋은 한국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몇십, 몇백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해외 구단들이 점차 늘어나는 등 대한민국 축구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한국 선수들이 많이 나타나서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면 좋겠습니다.

 

이상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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